이번 설날 명절에 사용하기 위해 울릉도 부지갱이와 미역취나물을
주문하였습니다.
부지갱이는 울릉도에서 먹어보았기 때문에 익히 그 맛을 알고 있지만
미역취는 이번에 처음으로 주문하여 설날 음식으로 사용을 하였습니다.
부지갱이와 동일한 방법으로 무쳐서 내놓았는데 가족들에게 의외로
인기가 높았습니다.
미역취는 곤드레밥처럼 나물밥으로 해서 먹어도 좋을 듯 싶더군요.
인터넷 검색을 통해 나물밥 하는 방법을 알았으니 이번 정월 보름에는
미역취나물밥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랍니다.
늘 좋은 나물 보내주시는 원장님께 늦게나마 설명절 인사드립니다.
올 봄에는 생나물도 한번 구입해서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랍니다. ㅠㅠ~
댓글목록
작성자 산채원 촌장
작성일 2014-02-06 12:01:32
평점
반갑습니다.
미역취를 드셔보셨군요?
미역취도 부지갱이나물 못지 않게 우수한 산채입지요.
섬유질이 풍부하여 선강식으로도 아주 좋습니다.
저는 미역취 나물밥은 해먹어보지 않았는데, 조만간
한번 해서 먹어볼까 합니다.
고맙습니다. ^&^